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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정보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9.2% 감소, 지금이 매수 타이밍일까? 실적 속사정 공개

by 데니아빠 202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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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026년 1분기 실적 분석과 주요 R&D 파이프라인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중심에 있는 한미약품의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 가치를 결정할 핵심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의 진행 상황을 아주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최근 발표된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이 현재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그리고 왜 지금 이 기업의 기술력에 주목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번 1분기 실적은 한마디로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본업의 견고한 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당장의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이는 회사의 기초 체력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신약 개발을 위한 R&D 비용이 늘어났고 지난해 발생했던 일회성 매출이 빠진 데 따른 착시 효과에 가깝습니다.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지위와 중국 현지 자회사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면, 한미약품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공시되었는지, 앞으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투자 포인트는 무엇인지 목차를 통해 먼저 확인해 보시죠!

한미약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다소 엇갈린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외형적인 성장은 유지되었으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하여 수익성 지표는 잠시 주춤한 모습입니다.

  •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9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전년 동기 매출액인 3,909억 원과 비교하면 약 0.5% 소폭 증가하며 견고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어요.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36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전년 동기 영업이익인 590억 원에 비해 9.2% 감소한 수치입니다. 전체적인 매출은 늘었지만 판관비와 R&D 비용의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분들이 매출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왜 감소했는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한미약품의 설명과 공시 데이터를 뜯어보면, 이는 구조적인 불황이 아니라 예상된 비용 지출과 기저효과 때문입니다.

  • 지난해 1분기에는 글로벌 파트너사에 임상용 시료를 공급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매출과 이익이 실적에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 반면, 올해 1분기에는 해당 일회성 매출이 제외되면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역기저효과가 발생했습니다. 회사 측에서도 이 일회성 요인이 변동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공식 설명했어요.

  • 한미약품은 당장의 이익 감소를 감수하고도 연구개발(R&D) 투자를 과감하게 늘렸습니다.
  •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는 652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16.6%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예요.
  • 지난해 1분기 R&D 투자액이 590억 원(매출액 대비 14.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투자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약 10%나 확대한 것입니다. 신약 개발 중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주는 대목이지요.

한미약품은 현재 비만·대사, 희귀질환, 항암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 개의 대형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전 세계 제약시장의 메가 트렌드인 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어요.

  • 삼중작용 비만 신약 (HM15275)
    • 이 물질은 글루카곤, GIP, GLP-1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입니다.
    • 올해 4월 초 환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임상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에요.
    •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2027년 1분기로 예상되며,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임상 2상은 2027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근육 손실 최소화 비만 신약 (HM17321)
    •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의 단점인 체수분 및 근육 감소를 보완하는 신개념 치료제입니다.
    • 최근 단회투여(SAD)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전성을 확인했어요.
    • 조만간 약물의 반복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반복투여(MAD) 단계 진입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매우 높습니다.
  • 에페글레나타이드
    • 한국인의 체형과 식습관에 맞춘 독자적인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입니다.
    • 연내 상용화 여부 및 임상 진척도가 한미약품 주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 당초 5월 유럽간학회(EASL)에서 핵심 내용인 톱라인(Top-line) 데이터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데이터 확인 시점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 하나증권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파트너사 MSD(머크)가 최적의 개발 방향과 상용화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시면 좋아요.

R&D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으면서도 회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이유는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이 견고하고, 자회사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캐시카우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영역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77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2018년부터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어요.
  • 핵심 제품군의 고른 성장
    • 로수젯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1분기 원외처방 매출 5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2%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일 제품으로서 회사의 핵심 매출원 역할을 하고 있지요.
    • 아모잘탄패밀리 (고혈압 치료제): 1분기 36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변함없는 시장 지배력을 증명했습니다.
    • 에소메졸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1분기 1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에 기여했습니다.

  • 중국 현지 자회사인 북경한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며 올해 1분기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 1분기 매출액 1,064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달성했어요.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107.7%나 폭증한 수치입니다.
  •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
    • 지난해 중국 시장 내 누적 재고가 완전히 소진되면서 기저효과가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 북경한미의 메가 히트 상품인 어린이 정장제 '마미아이'와 성인용 정장제 '매창안'의 판매 호조가 폭발적으로 이어지며 전체 실적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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