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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경매 상식

부동산 경매, 경쟁률 낮은 '문제 물건'에서 대박 수익 내는 법!

by 데니대디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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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부동산 경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권리 분석 능력, 실전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해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꿰뚫어 보는 능력, 즉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입니다. 경매는 단순히 가격 경쟁이 아니라,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게임과도 같아요. 경매 고수들은 이러한 심리전에서 승리하여 성공적인 낙찰을 이뤄낸 사람들이죠.


📈 부동산 경매, 심리전에서 승리하는 3가지 필승 전략!

남들이 외면하는 곳에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부동산 경매에서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성공적인 낙찰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1. 📉 하락장을 주목하세요! 모두가 두려워할 때가 기회입니다.

"상승장이 아니라 하락장을 주목하라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실 거예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바로 여기에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쏟아지고, 모두가 부동산 매입을 망설이며 두려워할 때, 역설적으로 빈틈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임대 수익이 꾸준히 나올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꾸준한 월세 수입은 하락장에서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 하락장의 심리적 특징:
    • 공포와 불안감 확산: 언론과 주변의 부정적인 이야기로 인해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됩니다.
    • 매물 증가 및 가격 하락: 급매물이 늘어나고, 가격이 하락하여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성됩니다.
    • 경쟁률 하락: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경매 경쟁률도 함께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 하락장 투자 전략 (예시):
    • 안정적인 임대 수익 확보: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임대 수요가 꾸준한 물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세요. 공실 위험이 낮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 장기적인 관점 유지: 당장의 시세 차익보다는 꾸준한 월세 수익을 목표로 삼고, 상승장이 올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실제 사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1억 4,000만 원이었던 상가를 매입한 A씨는 매월 꾸준한 월세 수입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하락장을 지나 부동산 시장이 회복된 후 3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비관적일 때 용기 있는 투자가 큰 수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기회


2. 💰 대금 미납 물건,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대금 미납 물건이란, 경매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다시 경매에 나온 물건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물건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요. '괜히 그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닌가?', '왜 잔금을 안 냈을까?' 하는 찜찜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로 이러한 심리 때문에 대금 미납 물건은 경쟁률이 다른 물건보다 낮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낙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금 미납 물건의 심리적 특징:
    • 부정적인 이미지: '문제 있는 물건'이라는 오해가 많아 입찰을 꺼리게 됩니다.
    • 정보의 불확실성: 왜 대금 미납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이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 심리적 허들: 한 번 낙찰되었다가 미납된 물건이라는 사실 자체가 심리적인 진입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 대금 미납 물건 투자 전략:
    • 낮은 경쟁률 활용: 다른 입찰자들이 꺼리는 경향을 역이용하여 낮은 경쟁률 속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 예상 낙찰가 산정의 용이성: 보통은 낙찰가가 이전에 대금 미납을 했던 낙찰 가격을 넘기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상 낙찰가를 산정하는 것이 비교적 유리합니다. 이점을 활용해 합리적인 입찰가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 꼼꼼한 권리 분석 필수: 미납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리상 하자가 없는지, 명도 문제가 복잡하지는 않은지 등을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만약 권리상 문제가 없다면, 단순한 자금 부족이나 낙찰자의 변심으로 인한 미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보 시절부터 하나씩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방법이 익숙해져 쉽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3. 🔄 다시 경매로 나온 물건,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라!

누군가 경매로 취득했던 물건인데, 또다시 경매로 나오게 된 물건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런 물건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뭔가 문제가 있겠지'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 권리상 하자가 없어도 권리 분석 전에 이미 원하는 물건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다시 경매로 나온 물건은 경쟁을 피하면서 시세보다 더욱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 경매로 나오게 된 이유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입찰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다시 경매로 나온 물건의 심리적 특징:
    • 강력한 선입견: 이전 낙찰자의 실패를 보고 해당 물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형성됩니다.
    • 잠재적 위험성 인식: 하자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깊이 있는 분석을 시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기피 현상: 높은 낙찰가 포기 이력이나 불법 증축 등의 루머에 쉽게 흔들려 입찰 자체를 꺼리게 됩니다.
  • 다시 경매로 나온 물건 분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몇 가지:
    1. 등기부등본의 채권 관계를 확인하세요.
      • 금융기관 근저당 외에 가압류/압류 채권이 함께 있다면: 이 경우는 부동산 자체의 하자가 아니라 전 소유자(이전 낙찰자)의 신용 문제나 다른 채무 관계로 인해 경매에 다시 나오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건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 반면, 금융기관 근저당이 하나 있고 그 외에 다른 채권이 없다면: 이 경우에는 그 부동산에 어떤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심각한 누수나 구조적 문제, 혹은 해결하기 어려운 명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2. 시세 파악을 정확하게 하세요.
      • 이전 낙찰자의 낙찰가를 현재 시세와 비교해보면 이전 낙찰자가 너무 높은 가격에 낙찰받아 포기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시세보다 훨씬 높게 낙찰받았다면 자금 조달에 실패했거나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포기했을 수 있어요.
    3. 건축물대장을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용도와 실제 사용 용도를 비교: 용도는 근린생활시설인데 주거형 빌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거용으로 불법 개조된 경우 추후 원상복구 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 위반건축물 여부 확인: 옥상이나 테라스를 불법으로 증축한 위반건축물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위반건축물은 대출 제한이나 철거 명령 등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남들이 부동산 투자를 피하는 시기라고 해서, 혹은 그냥 지나치는 물건이라고 해서 그들과 같이 행동하기보다 시선을 바꿔보세요. 그러면 오히려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는 단순히 가격 경쟁을 넘어선 심리전의 영역입니다.
남들이 두려워하고 외면하는 곳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통찰력을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경매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학습과 실전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심리전 노하우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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